알즈너 잘 사용중입니다.

ezez****
2020-02-29
조회수 2367

처자식의 무게를 견디고 즐겁게 살아가는 평범한 아저씨입니다. 

평소 장시간 서있는지라 퇴근하고 집에 가면 발이 부어있습니다. 그래서 MBT나 마사이 신발 이런데를 지나가게 되면 관심있게 보게되더군요. 그러던 중 신발이 아닌 깔창만 끼우면 된다는 알즈너 매장을 지나치게 됩니다. 

먼가에 홀린듯 이미 제손엔 아니 제 발엔 알즈너 깔창이 있더군요. 다른 브랜드와 달리 발 도장을 찍고 개인 마춤으로 진행이 새로웠습니다. 

일단, 기존 운동화에 세팅을 하고 며칠 다닌 후에 좀 조이는 느낌이 들어 끈을 살짝 풀고 일주일을 다녔습니다. 변화를 느낀건 한달후쯤 집에 온후 평소와 다름이 느껴지더군요. 

그 다름이란 맨발로 집에 있을때 족궁이라고 하는 그부위가 느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게 설명이 참 어려운데, 그 전엔 족궁이 느껴지지 않는 좁은 느낌이고 지금은 제 자신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족궁을 유지한 발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살짝 발 가운데를 들고있는 느낌.. 하 설명이 어렵네요.

낮에 알즈너를 사용할때는 깔창으로 인해 족궁이 확실히 유지되는 느낌이고 집에가서 신발을 벗은 후에도 그 상태를 유지하려는 기분이 듭니다. 

알즈너를 사용한지 만 2년이 지난 지금은 운동화에 알즈너를 사용하고. 구두에도 사용하고 싶어서 하나더 구매예정입니다. 생각보다 번갈아 끼우기 귀찮더라구요. 흐흐

가끔 신을 벗는 식당갈때 동료들에게 키높이 깔창이라는 오해(?)를 받을때도 있지만, 덕분에 건강한 발과 건강한 몸을 얻고 있는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발은 우리몸의 축소판이라는 말처럼, 중요하게 생각하고 평소 걸음걸이부터 다르게 하는 저를 보며 알즈너의 고마움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끝으로 제신발과 알즈너 사진 몇장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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