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걷는다
책소개
걷기에 대한 실증적인 이론과 깊이 있는 묵상
“바르게 걸으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모세는 광야를 40년 동안 걸었다.
바울은 20여 년간 약 10,000km를 걸었다.
아브라함은 본토의 친척과 아비 집을 모두 버리고 걸었다.
예수님은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마 9:35) 늘 걸으셨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인생길을 걷는다는 표현을 쓰곤 한다. 인생이나 걷기 모두,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감으로 정한 목표나 목적지에 다다르는 행위이자 과정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걷기’는 단순히 목표지점을 향해 가기 위한 행위가 아니라, 더 나은 삶으로 발전하기 위한 행위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바르게 걷기’이다.
저자 김남규 장로는 한국 최초 ‘인터내셔널 마스터 워커’로 인정받은 걷기 전도사이다. ‘인터내셔널 마스터 워커란 국제걷기연맹(IML)의 창립 국가 8개국(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아일랜드, 스위스, 룩셈부르크, 일본)에서 개최되는 국제걷기대회를 모두 완보해야 주어지는 자격으로 현재 우리나라에는 단 2명만이 이 자격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직접 걸으면서 겪은 경험과 걷기에 대한 실증적인 이론, 그리고 신앙인으로서 깊이 있는 묵상으로 걷기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그는 바르게 걷는 것은 단순히 건강만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전반의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고 말한다. 제대로 걷는 것만으로도 얽히고 막혔던 것들이 풀어져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묵상과 감사로 신앙이 깊어진다는 것이다. 때문에 걷는다는 것은 영적인 행위이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소중하고도 특별한 선물이라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저자가 직접 체험한 걷기의 놀라운 힘을 더 많은 독자가 누리길 소망한다.
저자 소개
저 : 김남규
2010년 11월, 한국 최초로 IML공인 ‘인터내셔널 마스터 워커(International Master Walker)’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 후 2019년 8월까지 총 69차례 국제걷기대회를 걸어낸,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걷기 전도사’다.
그는 걷기를 통해 치유와 회복, 나아가 더 나은 삶으로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본인의 오랜 경험과 철저한 이론의 증명으로 그것을 뒷받침하고, 무엇보다 신앙인으로서 걷기를 묵상하며 삶의 성숙한 통찰을 담아냈다.
목차
추천사
서문
1장. 바르게 걷기
“인생도, 길고 바르게 걸어라”
“발은 소중하다”
“창조 능력을 회복하자”
2장. 함께 걷기
“하나님은 광야에 계신다”
“멀리 가려면, 함께 걸어라”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3장. 끝까지 걷기
“오직 한 길을 계속 걸어라”
“목적지가 어디입니까?”
“나는 오늘도 걷는다”
마치며